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서울역, 수서역,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상황을 제공하길 바랐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안전 매뉴얼 등 일상적인 규정이라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며, 각종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거듭 ’안전‘을 강조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철도역에 많은 사람이 집중되므로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쓰고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할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구난체계도 차질 없이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속도로 전광표지판(VMS)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전 좌석 안전띠 메기, 졸음운전 방지 등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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