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금)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강 장관은 이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랑의 쌀 60포대(1포대 20kg)를 기탁했다.
시설 종사자들은 강 장관에게 국토부 등 중앙행정기관이 지역 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에 강 장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국토부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류권식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이 시설은 23명의 노인을 주간에 보호하고 있으며 총 1,600여 명의 수혜자가 있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2013년, 2014년에는 김장 담그기를, 그리고 지난해와 올해에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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