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0일,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 자리에서 “빅데이터의 경우 스마트폰 보급, SNS 확대, IoT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의 증가와 이를 처리할 수 있는 IT기술의 발전으로 그 활용의 폭과 중요성이 증대됐다”고 역설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정부가 분리되어 있는 연관 데이터의 통합적 관리를 제고하고, 데이터 신뢰도 등 품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 장관은 “빅데이터는 국토교통 산업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요소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민간도 창의력을 발휘해 수요를 창출해 나가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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