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 소속 공공기관들의 밥 그릇 챙기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소속 공공기관 가운데 전체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이 7천만원 이상인 기관은 8개 기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신입직원을 포함해 전체 직원들의 1인당 평균급여가 가장 많은 기관은 단연 인천국제공항공사로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무려 8,600만원에 달했다.그 뒤로 한국감정원 7,700만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7,700만원, 대한주택보증 7,600만원, 대한지적공사 7,500만원, 한국공항공사 7,400만원, 한국수자원공사 7,200만원, 한국도로공사 7.20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 6,800만원, 한국철도시설공단 6,80
기타 | 오세원 기자 | 2014-09-03 16:34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현대건설이 9년만에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2위로 밀려나고 삼성물산이 1위를 탈환했다.건설협회가 전국 1만 82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사항을 종합평가해 업체별 2014년도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 토목건축업종에서 삼성물산이 13조 1,208억원으로 9년 만에 1위를 회복했다고 밝혔다.2위는 현대건설이 12조 5,666억원으로 1계단 내려앉았고, 3위였던 대우건설은 실적감소와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면서 5위로 물러났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보다 시공능력이 1,534억원 늘어난 9조 22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대림산업은 8조 3,316억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4위를 지켰다.작년 현대엠코와 합병을 통한 시너지효과로 현대엔
기타 | 이유진 기자 | 2014-07-31 17:01
68층, 높이 305m 규모로 국내 현존하는 최고층 빌딩[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내 현존하는 최고층 빌딩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그 위용을 드러냈다.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어제(10일) 국내 최고층 건물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황우여 국회의원,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최정우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스탠게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회장 등 관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동북아무역센터는 지상 68층에 높이 305m 규모로 총 사업비 5,16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8년에 걸쳐 건설됐다.이로써,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등
기타 | 오세원 기자 | 2014-07-11 12:21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과 대형건설사 대표 6명이 지난 20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입찰담합 조사와 관련 대형건설사들의 요구에 의해 비공식간담회 형식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측에서는 노대래 위원장을 비롯해 카르텔조사국장, 대변인, 기획조정관, 입찰담합조사과장 등이 자리했으며 건설업계측에서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김동수 대림산업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이영호 삼성물산 부사장, 임경택 대우건설 수석부사장, 한창환 대한건설협회 전무 등 8명이 참석해 건설업계 입장을 어필했다.노대래 위원장은 이날 “과거의 법위반행위에 대해 무턱대고
기타 | 이유진 기자 | 2014-06-2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