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ㆍ현대 등 9개 차종 6019대 리콜 실시
상태바
한국지엠ㆍ현대 등 9개 차종 6019대 리콜 실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5.02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닛산, 한국토요타자동차, 볼보그룹코리아트럭이 제작·판매·수입한 승용·화물·특수자동차 9개 차종 60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아베오 3,987대에서는 전조등 안전기준 부적합이, 라보 612대에서는 시동꺼짐이 각각 발견됐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의 쏘나타(LF) 등 3개 차종 30대에서는 운전석 에어백 결함이, 한국닛산의 맥시마 395대 및 한국토요타의 렉서스 ES350 229대에서는 제동장치 작동 불량 등이 발견됐다.

한편, 이번 리콜과 관련,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