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페라리 등 수입차 무더기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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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페라리 등 수입차 무더기 리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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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엠케이, 스카니아코리아서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Fusion 승용자동차의 경우, 캐니스터 퍼지 밸브의 결함으로 연료탱크가 수축되어 크랙이 생길 경우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01월 19일부터 2011년 02월 28일까지 제작된 Fusion 승용자동차 252대이다.

에프엠케이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T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 파이프의 손상으로 주행 중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09월 15일부터 2015년 09월 16일까지 제작된 페라리 캘리포니아 T 승용자동차 5대이다.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의 스카니아카고트럭 화물자동차는 후륜 구동축의 스프링 브레이크 챔버의 커버와 이를 고정하는 볼트의 조립이 헐거워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01월 19일부터 2015년 03월 12일까지 제작된 스카니아카고트럭 화물자동차 4대이다.

혼다코리아의 CBR500R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메인퓨즈가 열손상으로 끊어져 엔진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01월 06일부터 2014년 05월 27일까지 제작된 CBR500R 등 3개 차종 98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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