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ㆍ판매한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

덤프트럭 TSG 37.480, TSG 37.540, TSG 41.440, TSG 41.480, TSG 41.540 등 5개 TGS 모델의 경우 연료필터 히팅 전자장치에 수분 등이 유입되어 연료필터 히팅 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출력저하, 시동꺼짐 등의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6월 15일부터 2015년 3월 25일까지 제작ㆍ판매한 덤프트럭 TGS 모델 572대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제작결함 시정조치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