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쏘나타ㆍK5ㆍK9 등 3개 차종 2만90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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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ㆍK5ㆍK9 등 3개 차종 2만9000여대 리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4.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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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현대·기아자동차 YF쏘나타, K5, K9 등 3개 차동 2만9000여대가 리콜 조치됐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이들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YF쏘나타, K5 승용자동차의 경우 전동식 스티어링(조향장치) ECU 회로기판의 코팅불량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 1월 19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YF쏘나타 승용자동차 7,794대, 2010년 5월 3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K5 승용자동차 1만1,681대이다.

K9 승용자동차의 경우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의 접촉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전조등이 정상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별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3월 8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K9 승용자동차 9,479대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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