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녹색건축을 확산하기 위해 우수 녹색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참여작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패시브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준공된 건축물(리모델링 포함)이다.참가신청 기간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참가신청자에 한해 9월 5일부터 6일까지 받는다. 선정된 작품은 국건위 위원장상 1점(대상, 상금 500만원)과 국토부, 문화부, 산자부 장관상 3점(최우수상, 상금 각300만원), 주관 및 후원 기관장상 7점(우수상, 상금 각 100만원)을 각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주택/부동산 | 이운주 기자 | 2013-08-05 14:29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올해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줄어든 반면에 준공은 늘어났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5.1% 감소한 5,702만5천㎡(11만346동)를 기록했다.아울러 착공면적은 5.3% 줄어든 4,969만8천㎡(9만2,102동)로 나타났으며 반면, 준공면적은 16.1% 증가한 5,978만3천㎡(8만2,260동)를 기록했다.수도권의 경우 허가면적이 274만1천㎡ 감소했으며, 착공 및 준공면적은 각각 196만㎡, 489만6천㎡ 증가했다.지방은 허가와 착공면적이 각각 737만㎡, 471만9천㎡ 감소했으며, 준공면적은 341만6천㎡ 증가했다.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현황은 건축허가 면적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주거용 520만8
주택/부동산 | 이유진 기자 | 2013-07-30 17:31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전국 미분양 주택이 연속 5개월째 감소했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6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5,072호로 전월 대비 1,824호가 줄었다. 이는 5개월 연속으로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측은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적은 수량으로서, 4.1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수도권은 전월 대비 268호 감소한 32,501호로 나타났다. 지방은 1,556호 감소한 3만2,571호로 나타났다.85㎡ 초과 중대형은 2만9,284호로 642호 감소했으며 85㎡ 이하는 3만5,788호로 1,182호 줄었다.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294호 감소한 총 2만7,194호로 2개월 연
개발사업 | 이유진 기자 | 2013-07-25 22:45
1998년 IMF 경제위기 수준까지 떨어져... 정부의 시장 정상화 대책 절실[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23개사 45개단지 4만7,688가구로 파악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올 상반기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6%, 47% 감소한 것이며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만3,151가구이며, 지방은 1만4,537가구이다. 이중 재개발․재건축이 2만468가구, 자체분양이 1만7,814가구, 단순도급이 7,410가구 등이다.주택협회 관계자는 “4.1 부동산 대책 효과가 미진하고 6월말 취득세 감면 종료로 또다시 ’거래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는데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국내경기 하강에 따른 소비심
주택/부동산 | 이유진 기자 | 2013-07-11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