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해외진출 도우미 정보서비스가 오늘(1일)부터 개시된다.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정보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일부터 구축이 완료된 거점국가의 정보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고 시장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점국가의 엔지니어링 관련 정보를 연차별로 구축 중에 있으며, 1차로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의 정보를 서비스하게 됐다.1차 정보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관련 법·제도와 인허가, 입찰·계약, 설계, 사업 관리, 기술동향, 실제 사례 등 해외 초기 진출 및 진출 후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주제별로 영업·기획, 입찰·견적, 조사·설계, 사업관리, 공통일
해외건설 | 이운주 기자 | 2016-08-01 09:41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5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이에 국토교통부는 M-버스 5개 노선신설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신설되는 노선은 인천(송도)↔여의도, 인천(송도)↔잠실역, 오산↔사당역, 고양(덕이지구)↔공덕역, 안양(평촌)↔잠실역 구간 등 총 5개 노선이며, 공모를 거쳐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고, 민간 평가단에서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특히, 이번 M-버스 사업자 선정부터는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도입이 의무화되면서 평가기준의 일부가 변경됐다.공모 신청 접수는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신정자격 및 신청방법, 사업제안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교통/항공/물류 | 이운주 기자 | 2016-08-01 09:40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통계누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오늘(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국토교통통계누리시스템’은 국토교통분야 국가승인통계 48종, e-나라지표 62종, 행정자료 62종, 외부기관통계 12종 등 총 184종의 통계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주요 개선내용은 다양한 검색기능 탑재, 콘텐츠와 카테고리 보완, 유관통계 연계서비스 등 보다 많은 정보조회 서비스에 초점을 두었다.또한, 통계누리 초기화면을 국토·도시, 주택, 토지, 건설·수자원, 교통·물류, 항공, 도로·철도, 외부기관 등 분야별 아이콘방식으로 배열하여 시인성을 높였다.그리고 국민적 관심이 많은 주요통계를 화면흐름 기법을 적용해 시각화했고,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를 초기화면에 배치했
종합뉴스 | 이운주 기자 | 2016-08-01 09:38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6일, 태국 현지에서 록슬리그룹과 태국 환경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지난 6월 환경부와 태국 자연자원환경부의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태국 폐수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후속 사업 개발을 위한 것이다.태국의 물관리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인 록슬리그룹과 대우건설, 동부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참여한다.록슬리그룹은 태국 굴지의 대기업으로 건설, 환경사업, 통신, 무역 등 30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태국 국내외에서 정수장, 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실적을 갖춘 기업으로, 대우건설과는 지난 1994년 라오스 호웨이호 댐 건설공사를 같이 수행했다.대우건설은 MOU를 통해 록슬
해외건설 | 오세원 | 2016-07-29 11:15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이 9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GS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매출 2조7,06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 세전이익 120억원, 신규 수주 1조8,630억원의 올 2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지만 2014년 2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5조3,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0억원으로 60억원 가량 줄었다. 신규 수주는 5조8,60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2분기 매출 성장세는 분양 물량 착공에 따른 주택ㆍ건축부문의 성장이 견인했다. 주택ㆍ건축 부문 매출은 1조1,800억원으로 61.4% 증가했고, 인
기업 | 오세원 | 2016-07-28 15:45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노후화된 인천역이 관광, 업무, 판매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역사로 탈바꿈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역 일대를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29일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해당구역은 인천역 일대 2만4,693㎡의 부지로, 인천역 부지 1만842㎡는 복합역사로 개발하고, 복합역사 후면부에는 광장이 신설된다.현재 인천역 부지는 현재 준공업지역과 상업지역과 인접해 있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을 통해 해당 용도지역에 따른 건축규제를 완화했다. 우선, 업무·판매, 관광, 사회문화 시설 등의 건축을 허용해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건폐율 60%, 용적률 2
개발사업 | 이운주 기자 | 2016-07-28 14:29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사업의 제1차 공모에 착수했다. 선정물량은 총 300호이다.우선, 선정물량의 2배수인 총 600호를 지역별로 나누어 선착순 접수하고, 이중 입지여건, 주택품질, 임대사업성이 우수한 주택 300호를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이며, 사업신청을 원하는 경우, 대상 물건 소재지의 관할 LH지역본부에 접수하면 된다.공모는 신청인의 사업신청, LH의 선정평가(최소 70점 이상)진행, 확정수익 산정 및 통보, 신청인의 최종 사업 참여 결정 순서로 진행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공공지원주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시범사업 공모와 함께,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정책 | 이운주 기자 | 2016-07-28 14:27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삼성물산이 건설업 시공능력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9조3,76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13조2,774억원)이, 3위는 포스코건설(9조9,732억원)이, 4위인 대우건설(9조4,893억원)과 5위는 대림산업(8조763억원)이 6위인 지에스건설(7조3,124억원)과 지난해와 비교해 나란히 자리바꿈을 했다. 7위는 현대엠코와 합병 효과로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현대엔지니어링(6조3,578억원)이, 8위는 롯데건설(5조3,105억원), 9위는 에스케이건설(5조994억원), 10위는 현대산업개발
공사/수주 | 이운주 기자 | 2016-07-2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