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28일 롯데자산개발과 LH관계자들을 만나, 동탄2신도시 내 백화점 착공 여부와 동서연결보행통로 개통 문제 등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내 들어설 예정인 롯데백화점의 착공 문제와 오는 12월 개통인 KTX역 동탄역사 임시통행로 관련 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원욱 의원은 당초 내년 4월 개통 예정이었던 롯데백화점 동서연결보행 임시통행로를 계획을 앞당겨 KTX역 개통에 맞춰 오는 12월 완공할 것을 롯데측과 LH, 그리고 화성시와 함께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롯데백화점 건설에 대해 롯데측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 착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롯데자산개발 박경철 상무 및 김재한 팀장과 LH 단지부 총괄 고세일 부장 및 판매부 총괄 박지택 차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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