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층 해외건설 OJT 지원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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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청년층 해외건설 OJT 지원 넓혀
  • 이정우
  • 승인 2018.03.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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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올해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을 확대한다.

‘해외건설 OJT 지원’은 근로자를 신규채용 후 해외현장에 파견하는 중소·중견 건설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109개사에서 63개국 344개 현장으로 인력을 파견했다.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을 고용해 해외 OJT를 실시하는 기업에는 청년훈련비을 1인당 월 50만원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 제1회 입학생들이 취업에 나서는 만큼, 마이스터고 학생을 채용한 기업에 OJT 지원대상 선정 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근로자의 해외 파견 근무기간이 연속적이지 않고 불규칙한 해외엔지니어링 활동은 기존에는 연속된 3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도합 근무기간 3개월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년층 및 청년고용 기업 지원을 강화한 올해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으로 해외현장 경험과 실무지식을 갖춘 전도유망한 청년이 우리 건설의 고품질화에 따른 해외진출 활성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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