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건설 OJT ‘청년 훈련비’ 30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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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건설 OJT ‘청년 훈련비’ 30만원 추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1.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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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신규로 근로자를 채용해 해외 건설현장에 파견하는 중소·중견 건설기업들을 선정해 이들을 지원하는 ‘2017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을 올해에는 특히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국내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는 방향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모든 기업에 항공운임 등 파견비용과 1인당 월 80만원의 훈련비를 동등하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청년층 지원을 강화해 젊고 유능한 해외건설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근로자가 ‘청년(만 34세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선정 가산점을 부여하며, ‘청년훈련비’를 1인당 월 30만원 추가 지급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 인력개발처 또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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