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OJT 지원사업 예산 27.9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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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년 OJT 지원사업 예산 27.9억 확정
  • 이정우
  • 승인 2017.12.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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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내년도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 예산을 27억90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OJT 지원사업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중견 건설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로 근로자를 채용해 해외 건설현장에 파견하는 기업 중 해당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파견비, 훈련비 등을 지급해 주고 있다.

현재 OJT 지원사업은 숙련된 기술인력을 원하는 건설업계의 특성상 비 청년층에 대한 지원도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청년층을 많이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OJT 훈련대상 선정 시 기업별 지원인원 확대, 훈련비 추가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국토부 측은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제한된 예산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내년 1월 사업참여 인력 모집공고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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