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거래량 7만9320건, 34.1% 증가
상태바
1월 주택거래량 7만9320건, 34.1% 증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2.1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9,32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4.1% 증가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월 매매거래량은 주택경기가 한창이던 2007년 7만8,794건을 상회해 주택거래량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1월 거래량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수도권은 32.5%, 지방은 35.3% 증가했다. 서울 강남3구는 재건축 기대 등으로 전월대비도 2% 증가했다.

아파트는 36.8%, 연립·다세대는 29.3%, 단독·다가구 주택은 25.1%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전년 동월대비 아파트는 29.4% 증가한 반면, 연립·다세대는 41.5%, 단독·다가구 주택은 37.9% 늘어났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권 재건축 상승세, 수도권 일반단지 약보합, 지방단지 강보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