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거래량, 전년동월比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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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거래량, 전년동월比 20.4%↑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4.11.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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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10만8721건…수도권 22.0%ㆍ지방 18.9% 각각 증가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올 10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0만9천 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20.4% 증가했다. 10월 누계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21.5%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는 13일 밝혔다.

주택 거래량은 8월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서, 9.1대책 이후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대한 기대감의 계속과 가을 이사철에 따른 계절적 증가요인이 반영된 것 결과로 분석됐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수도권은 22.0%, 지방은 18.9% 각각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는 19.0%, 연립· 다세대는 22.1%, 단독·다가구 주택은 27.0%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도 아파트는 19.7%, 연립·다세대는 25.3%, 단독·다가구 주택은 40.7%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 개포 주공(41.98㎡, 2층) 7억2,000만원 → 6억9,500만원(3층) ▲송파 가락 시영1(40.09㎡, 5층) 5억2,200만원 → 5억1,800만원 ▲서초 반포 에이아이디차관(72.51㎡, 3층) 11억8,000만원 → 12억원 ▲노원 중계 주공2(44.52㎡, 7층) 1억5,900만원 → 1억6,000만원 ▲분당 야탑 매화마을공무원2(58.71㎡, 13층) 3억2,000만원 → 3억1,500만원(10층) ▲부산 연제 연산엘지(59.99㎡, 1층) 1억8,500만원 → 2억700만원(6층) ▲대구 수성 안촌우방(59.73㎡, 6층) 2억2,600만원 → 2억3,250만원(7층) 등으로 수도권은 약보합세, 지방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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