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택거래량 전년比 63.1% 증가
상태바
8월 주택거래량 전년比 63.1% 증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9.18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전국 7만5,973건...수도권 74.9%ㆍ지방 54.4% 각각 증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6,000 건으로 전년동월대비 63.1% 증가했다. 8월 누계기준으로도 전년 동기대비 18.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4.9%, 지방 54.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 75.2%, 연립· 다세대 58.6%, 단독·다가구 주택 52.8% 각각 늘어났다.

수도권에서도 아파트는 86.7%, 연립·다세대는 47.9%, 단독·다가구 주택은 65.2%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수도권 및 지방 모두 강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개포 주공(42.55㎡, 5층)은 6억7,900만원에서 7억200만원(1층), 송파 가락 시영1(40.09㎡, 3층) 5억500만원에서 5억1,000만원, 노원 중계 주공2(44.52㎡, 12층) 1억5,000만원에서 1억5,500만원(10층), 분당 서현 시범한양(84.99㎡, 6층) 5억3,000만원에서 5억4,200만원(10층), 부산 해운대 우동 삼호가든(84.99㎡, 8층) 2억8,800만원에서 30,000만원(5층)으로 거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