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택거래량, 전년 동월比 5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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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거래량, 전년 동월比 51.9% 증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0.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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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올 9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51.9% 증가한 것이다.

특히 국토부는 지난 9월 누계기준으로도 전년 동기대비 21.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9만3,000건을 기록한 지난 4월 이후 최대치로, 9.1대책 이후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국토부측은 분석했다.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은 59.5%, 지방은 45.2%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는 55.6%, 연립· 다세대는 39.4%, 단독·다가구 주택은 48.0%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도 아파트는 63.3%, 연립·다세대는 47.1%, 단독·다가구 주택은 60.1%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 대치은마(76.79㎡, 7층) 8억7,500만원→8억9,500만원(2층) ▲강남 개포주공(41.98㎡, 5층) 7억700만원→7억2,000만원(2층) ▲송파 가락시영1(40.09㎡, 2층) 5억1,000만원→5억3,000만원 ▲노원 중계주공2(44.52㎡, 4층) 1억4,800만원→1억5,000만원(5층) ▲분당 구미무지개(청구)(58.49㎡, 2층) 3억원→3억3,000만원(7층) ▲부산 해운대 우동 동부올림픽(84.96㎡, 16층) 3억2,500만원→3억3,000만원(13층) 등으로 수도권 및 지방 모두 강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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