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는 코오롱, 한일건설, 경남기업, 금호건설, 신안, 우림건설 順권선택 의원,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요평가 이뤄졌는지 따질 것”LH공사가 지난 2년간 미분양주택 매입이 영남지역에 60%이상 집중된 것으로 드러나 지역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권선택 의원(사진)은 L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미분양주택 매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년간 미분양 아파트 6,345호를 7,622억원에 매입했는데, 영남지역에서만 미분양 아파트 3,640호를 4,588억원에 매입하는 등 지역 편중이 심했다”고 밝히면서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남지역에 60%이상 집중 매입하는 과정이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요평가에 의한 것인지 검증이 필요하다”며
종합뉴스 | 오세원 기자 | 2010-09-30 13:51
수의시담 등 가격 미사정 2,856건, 추정가격 산정 및 예정가격 미작성 1,069건LH공사가 최근 2년 동안 체결한 수의계약 中 35%인 3,955건, 계약금액으로 748억원이 부적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한나라당 국토해양위 심재철 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을·사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수의계약집행실태 특정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LH는 지난 2008년부터 올 1월까지 500만원 이상 수의계약 건수는 총 1만1,300건, 3,401억원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역본부 및 직할사업단에서 계약한 최근 2년간 총 1만1,300건의 수의계약 中 3,955건, 계약금액 748억원이 부적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수의계약 中 35%나 차지하는 수치이다. 부적정
기타 | 오세원 기자 | 2010-09-30 12:33
정 의원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 확대 및 처벌 강화해야”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이후 2010년 6월말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내 주택, 창고, 축사, 공장, 음식점 점포 등을 불법으로 설치한 후 관계당국에 의해 적발된 건수가 총 1만2,532건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현재까지의 조치 건수는 8,256건, 미조치된 건수는 4,276건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부산시에서 1,636건을 적발해 514건을 조치함으로써, 조치율 3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는 경상북도의 조치율이 54%(적발 173건, 조치 94건, 미조치 79건), 충청남도가 58%(
종합뉴스 | 오세원 기자 | 2010-09-30 11:34
국민임대 22.2%, 영구임대 20.8%, 50년공공임대 20.2%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임대료 체납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H공사가 국회 김기현의원(울산 남구 을)에게 제출한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 현황’자료에 따르면, 2009년도 임대주택 체납가구수가 전체 41만7,287가구 中 8만8,963가구(2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체납가구인 8만2,477가구에 비해 6,486가구가 증가한 수치다. 체납금액으로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총 217억5,553만원으로 이중 국민임대주택 체납금액이 138억7,517만원으로 63.7%를 차지했다. 주택유형별 체납율로는 국민임대주택이 22.2%로 가장 높았으며, 영구임대주택이 20.8%, 50년공공임대주택이 20.2% 순이었다. 또한
종합뉴스 | 오세원 기자 | 2010-09-3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