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최우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식이 17일 동탄 건설현장에서 개최됐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고,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등 건설 유관기관과 노동조합, 그리고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석해 건설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건설안전 슬로건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에는
안전 | 오세원 | 2019-05-17 16:28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2018년도 산업재해 확정 기준으로 건설공사 중 사망자가 많은 건설사, 발주청, 지역 등 사망사고 다발 건설주체 명단을 13일 공개했다.건설사 중에서는 포스코건설이 10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현대건설 7명, GS건설ㆍ반도건설 각 4명, 대우건설ㆍ롯데건설ㆍ태영건설ㆍ한신공영ㆍ두산건설ㆍ대방건설 각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발주청은 한국전력이 12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 9명, 한국도로공사 8명, 한국농어촌공사 5명, 경기도 교육청ㆍ대전지방국토관리청ㆍ서울시 각각 4명의 사망자가 많았다.사망사고 발생 지역 중에서는 경기 화성시가 가장 많았으며, 14명의 사망자가 있었다. 경기 고양시와 용인시, 경남 창원시가
안전 | 오세원 | 2019-05-13 14:46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교량, 터널, 철도, 댐, 항공, 건축, 주택 등 시설물 안전진단업체 실태점검을 지자체,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함께 나선다.지난 2017년 기준 안전점검 분야의 시장규모는 약 2950억원으로 연평균 약 14%의 고공 성장 중이다.그러나 진단업체가 제출한 안전점검 보고서를 평가한 결과 점검항목 누락, 현장조사 미실시 등 많은 부실사항이 발견됐다.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저가계약 등으로 부실점검 비율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부실업체를 점검·관리해 부실점검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점검대상은 전국에 있는 안전진단 전문기관 1053곳과 유지관리업체 1031개소 중 저
안전 | 오세원 | 2019-03-11 09:19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 19일까지 교량, 터널, 철도, 댐, 항공, 건축, 주택 등 국토교통 시설물 3792곳에 대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앞서 지난 15일에는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 주재로 지방국토청장, 산하기관 부이사장 등이 참석하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은 도로반, 철도반, 항공반, 주택반 등 분야별 7개 진단반으로 구성됐으며, 그리고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도로공사, 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산하기관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팀으로 꾸려졌다.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해 말 발생했던 강릉선 KTX탈선사고, 강남구 오피스텔 균열사고와 관련한 철도 전기·통신설비 및 관리 사
안전 | 오세원 | 2019-02-1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