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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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 지원 나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5.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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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각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제1차 지자체 역량강화 컨설팅(이하 컨설팅)’을 이달 18일과 20일 이틀 간 국토교통부와 함께 실시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전국 지자체의 기반시설관리 및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반시설관리법’제도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제원, 노후도, 보수보강, 예산 이력 등 기반시설 유지관리 정보를 DB화하는 ‘인프라 총조사 사업’의 표준 서식과 입력 매뉴얼 안내, 기반시설 성능개선 지원 시범사업 진행상황 공유 등 기반시설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성능개선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기반시설통합관리시스템(‘기반터’)의 활용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기반시설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새로 도입된 각종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들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 광안대로 안전점검/제공=국토안전관리원
▲부산 광안대로 안전점검/제공=국토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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