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완 국토부 공항정책관 “항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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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완 국토부 공항정책관 “항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04.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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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ㆍ인천국제공항공사, 항행시설에 3459억 투입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종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이지만 항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29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공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투자방향 및 안전관리방안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행안전시설 중장기(2021~2025년) 투자계획안을 발표하고,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내년부터 5년간 항행안전시설 부문에 총 205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이착륙용 및 항로용 항행안전시설 중 내용연수 도래 시설의 적기 개량에 1280억원을 우선 투자하고, 자체 개발한 항행안전시설 생산에 436억원, 도심항공교통시스템 구축에 338억원을 투입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년간 항행안전시설 부문에 총 14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첨단공항무선통신체계(AeroMACS) 도입 등 차세대항행시스템 구축에 632억원 ▲제4활주로 계기착륙시설(ILS) 구축 등 4단계 사업에 515억원 ▲내용연수 도래 개량 사업에 248억원 ▲안전관리 활동에 10억원이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인천공항 제4활주로 계기착륙시설(ILS) 설치를 완료하고, 비행검사도 성공적으로 합격해 오는 6월 예정인 제4활주로 운영개시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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