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9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LH 2021년 제7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건설업체 부문 ▲건설업체 직원 부문 ▲CS전문업체 부문 ▲LH감독 부문에서 업체 5개사 및 개인 9명을 시상했다.

건설업체 부문 공공분양 유형에서는 ‘한화건설’이, 공공임대 유형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계룡건설산업과 케이씨씨건설이 고객품질 최우수상을 받았다.

LH만의 입주 하자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CS전문업체 부문에서는 ‘(주)유앤미’가 수상했다.

수상 업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품질우수통지서를 발급하고 향후 LH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등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직원 등 개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김현준 LH 사장은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품질 및 하자관리 상태를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주택 품질과 주거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