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올 9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435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7.9%, 12.7% 감소했다. 반면에 5년 평균으로는 16.8% 증가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73만7000건으로, 전년대비 2.1% 감소했으나, 5년 평균 대비로는 7.1%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4만6019건으로 11.3%, 지방은 3만8331건으로 3.6%로 각각 감소했다.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 2.4%, 지방 1.8% 모두 소폭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5만4953건으로 10.8%, 연립‧다세대 1만7061건으로 2.5%, 단독‧다가구 주택 1만2336건으로 1.4% 각각 감소했다. 누계기준은 아파트 거래량 47만6492건으로 2.3%, 연립‧다세대는 15만1542건으로 0.5%, 단독‧다가구는 10만9066건으로 3.5%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4만1430건으로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12.9% 증가한 반면, 전월대비로는 1.7% 감소했다. 누계기준으로는 129만1000건으로 4.4%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9%로, 전년동월 및 전월대비 1.2%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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