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 올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9만6578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6%, 1.9% 감소했다. 반면에 5년 평균으로는 33.0% 증가했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5만3000건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했으나, 5년 평균 대비로는 6.0% 증가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5만7094건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지방은 3만9484으로 소폭 감소했다. 또 누계기준, 수도권은 35만1489건 및 지방 30만1261건 거래량 모두 소폭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6만4300건으로 0.3%, 연립‧다세대는 1만8810건으로 3.5%, 단독‧다가구 주택는 1만3468건으로 5.0% 각각 감소했다. 누계기준은 아파트 거래량 42만1539건으로 1.0%, 연립‧다세대는 13만4481건으로 0.3%, 단독‧다가구는 9만 6730건으로 3.8%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4만3841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전월대비로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누계기준으로는 114만9000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1%로, 전년 동월대비 1.1%p 감소했으나, 전월(42.1%)과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전세 거래량 8만3223건은 2.0% 증가했고, 월세는 6만618건으로 2.2% 감소했다. 누계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3.2%로 0.7%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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