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4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5381건으로 대출규제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감소했다.

또한, 봄 이사철 마무리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도 2.5% 소폭 감소했다.

1~4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27만5000건으로, 전년 및 5년 평균 대비 3.9% 다소 소폭(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거래량은 3만9467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9.2% 감소, 지방(3만5914건)은 16.2% 감소했다. 1~4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13만1804건)은 전년 동기대비 5.6%, 지방(14만2910건)은 2.3% 각각 감소했다.

4월 아파트 거래량(4만6811건)은 14.7%, 연립·다세대(1만6890건)는 8.7%, 단독·다가구 주택(1만1680건)은 9.6% 각각 감소했다,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13만5717건)은 4.6%, 단독·다가구(3만3493건)는 2.0% 각각 감소했으나, 연립·다세대(4만6965건)는 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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