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정중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현 회장인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 선거에서 투표 결과는 대의원 200명 중 190명이 참석해 투표한 가운데 김정중 후보가 96표, 서정필 후보가 94표를 얻어 2표차로 김정중 후보가 당선됐다.
상근 부회장에 이도희 전 금호산업 부사장(토목)이 선임됐다.
아울러 최일경 선엔지니어링 부회장(건축), 박해조 벽산엔지니어링 발전사업부 본부장(기계), 이유경 유신 관광조경부 부사장(조경), 유성진 일신이앤씨 부회장(안전)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2015 회계년도 결산안 및 잉여금 처분 승인 건과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도 함께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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