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21일 국내 첫 대형 해상 교량인 서해대교(서해안고속도로)를 방문해 ‘안전경영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날 김학송 사장은 주탑 엘리베이터, 점검대차 등 교량점검 시설을 이용해 직접 서해대교의 전반적인 외관 상태와 손상 여부를 점검했다.
김 사장은 “도로 시설물을 잘 점검하고 제때 고쳐 나가는 것이야말로 국민행복 실천과 직결된다”며 “고객이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안전신문고로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15일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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