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날 특집]“200만 건설인의 고동치는 꿈”...건설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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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날 특집]“200만 건설인의 고동치는 꿈”...건설의 날 기념식 성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6.2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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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웅 대표 금탑산업훈장 영예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이 기념식에서 박종웅 (주)삼일기업공사 대표이사(왼쪽)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건설협회 제공>


최삼규 회장, “모든 건설산업의 주체가 다함께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노력하는데 앞장서자”

[오마이건설뉴스 이유진 기자]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와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가 올해 ‘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영광을 안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14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삼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건설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건설산업의 주체가 다함께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노력하는데 앞장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2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 한다.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이사와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심상조 대유토건 대표이사와 정순귀 진흥건기 대표이사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다.

그리고, 김광환 유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김병철 에이비엠그린텍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윤재호 삼부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석희철 롯데건설 전무이사 등 6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이날 ‘건설의 날’을 맞아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민안전과 준법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200만 건설인을 대표해 17개 건설관련단체 대표와 소속회원사 임직원 및 건설근로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문화 정착 및 국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준법경영의 기반을 바로 세워 ‘공정한 룰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는 건설산업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후진적 관행을 탈피하지 못해 정부와 국민들의 신뢰를 상실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인식하에 그간의 불공정한 관행에 대해 자성하면서 과거의 비정상적인 관행을 일소하고 건설업계의 자정노력 및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에 천명하고자 한 것이다.

▲ 왼쪽부터 박종웅 (주)삼일기업공사 대표이사,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 심상조 대유토건(주) 대표이사, 정순귀 진흥건기(주) 대표이사, 김광환 (주)유경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병철 (주)에이비엠그린텍 대표이사, 윤재호 (주)삼부종합건설 대표이사,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석희철 롯데건설㈜ 전무이사, 박종문 ㈜한국강건 대표이사, 조성제 원광건설㈜ 대표이사, 박철기 정효특수건설(주) 대표이사, (주)포스코켐텍, 김창도 (주)한울코리아 대표이사, 김원근 대림산업(주) 부장, 기수.<건설협회 제공>


건설의 날 영광의 얼굴들

금탑산업훈장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
IFAWPCA 제28次 서울대회 사상 최대 규모 개최

56년 전통의 장수기업에서 27년간 경영하면서 수많은 FED(미 극동공병단) 공사에 참여하여 외화를 획득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IFAWPCA(아시아 및 서태평양 건설협회 국제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제28차 서울 대회 (1996)를 사상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해 한국 건설산업의 국제교류확대 및 협력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에도 IFAWPCA 한국측 이사로서 아시아 및 서태평양 역내 건설인과 교류를 통해 국제 동향 및 정보교류 등을 주도하여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위상제고에 공헌했다. 또한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터미널 공사, 대전지하철 종합사령실 건립공사, 군산 자유무역지역 시설공사, 원자력병원 증축공사, 노량진역 환승통로 토목공사, 용비교 대체공사 등 주요 국책사업의 성실시공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헌신해왔다.

무차입·현장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창사 이후 56년간 영업흑자를 유지하는 등 건실한 재무구조를 인정받아 2008년 국민은행으로부터 국민베스트 기업상을 수상하였고, 협력업체에 1개월마다 전액 현금으로 기성금을 지급하고 일체의 향응을 근절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 및 건설 산업 상생협력 정착에 앞장섰다.

협회 등 대외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주요정부기관 및 발주기관장 등과의 초청 강연회, 세미나 개최를 통해 건설업계의 현안을 알리고 개선책을 건의하여 많은 정책과 제도개선을 이루어 냈다. 특히 서울특별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글로벌 톱5 도시를 향한 인프라 투자방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부족한 서울시의 공간 복지에 대한 예산과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앞으로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와 경쟁할 수 있도록 도시경쟁력 향상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08년 (재)삼서장학재단을 설립하여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127명의 학생들에게 1억 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새벽인력시장 일용근로자 아침제공을 위한 ‘희망식당 빨간밥차’에 성금 기탁, ‘희망온돌 프로젝트’ 봉사활동 참여 등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건설 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
나눔경영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31년여간 건설외길을 고집하며, SOC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속국도 음성~충주간 건설공사,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노반공사, 중석~오갑간 도로 확·포장공사, 청원IC~부용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다수의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했으며, 장기 미분양인 충청북도와 LH공사의 오창 과학산단 인근부지(18만1,799㎡)를 선투자 방식으로 매입, 산업단지로 개발, 다수의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획기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현장소장 책임 하에 각 현장단위의 환경정화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친환경건설에 앞장섰으며, 길동배수지, 소수지구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에서 우수시공업자로 선정되는 등 견실시공을 선도했다.

창사 이후 당좌거래를 하지 않고 하도급대금, 자재대금을 매월 10일 현금결제를 고수하여 영세건설관련업체의 경영안정을 유도하는 등 상생협력 정착에 노력해 왔으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산재예방을 위한 각 기관의 업무이행을 명기한 협약서를 체결하여 산재예방에 앞장섰고, 한마음의료재단과 진료협약서를 체결, 관내업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산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취득하고 2003년 사재 50억원을 출연금하여 (사)한건복지재단을 설립, 10여 년간 총 949명에게 ‘어르신 공경 효 해외문화탐방’과 3,300여명의 어르신께 경로잔치를 마련하는 등 노인 복지향상에 힘써왔으며 1억원 이상 기부자가 가입하는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에 가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한편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기부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노블레스-오블리주’ 문화 확산과 함께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은탑산업훈장

심상조 대유토건 대표
“불공정 하도급 관행 근절에 노력”

1985년 건설업에 투신하여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가기간산업의 핵심인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터널, 택지조성, 댐 축조 등 수많은 토목, 건축분야토공사를 완벽히 수행함으로써 건설산업의 위상 제고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1세기형 친환경 건설기업문화 정착을 위하여 상수원 상류지역 등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소규모단위 고도 하수처리기술 분야 연구에 집중 투자하여 특허 8건, 신기술 1건을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친환경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왔다.

‘건설상생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전문․종합 건설업체 간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하도급 개선협의회’에 참여하여 건설업계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하도급문화 조성과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건의활동을 통해 현장중심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불공정 하도급 관행 근절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1사1촌 협약 체결로 기업체-농촌 마을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지역 학생에 장학금 지급과 기숙사 제공 등으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했다


정순귀 진흥건기 대표
“최근 5년간 국책사업 기계시공화 참여”

41년 간 운수업 및 건설기계대여업 경영과 건설관련 사업자 단체장을 역임하면서 건설 산업의 성공적 수행은 물론 정부시책의 적극적 지원, 건설업계에 관한 제도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업계의 총체적인 선도적 역할로 국가발전에 이바지 했다. 특히, 최근 5년간 국책 사업의 기계시공화(198개 공사현장)에 참여하고, 1990년도부터 유제품 등의 전국운송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 물류산업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건설기계임대차표준계약서 제정, 건설기계수급조절기능 도입, 건설기계리콜 및 지급보증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과 산학협동에 의한 건설기계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체결로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구제역 방역현장에 대대적으로 장비를 지원하고, 매년 발생하는 홍수, 태풍 및 폭설 등 재해 현장에 적극적인 복구지원을 하는 등 정부의 재해대책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 동탑산업훈장

김광환 유경엔지니어링 대표
“시공실명제 도입...고객 불만 제로화 구현”

36년간 건설업을 경영하면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관플랜지 공장 용접가공’ 등 신공법 개발을 통해 2002년 여수공항 확장공사, 2010년 부산지하철공사 등을 최상의 품질로 시공하여 국가사업을 완수했다. 특히, 2013년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공사 등의 성공적 시공으로 국위선양에도 기여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장으로 2010년 ‘부산지역 건설산업활성화촉진조례 개선’, ‘부산광역시 하수도사용조례 개선’ 등 건설제도 개선 창안으로 건설업계 공생발전과 경제 민주화에 공헌했다.

2000년부터 시공실명제를 도입하여 하자발생률 감소 및 고품질의 시공물 창출로 고객 불만 ZERO화를 구현했다. ISO9001, ISO14001, OHSAS18001, ASME 인증 취득을 통해 투명경영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효율의 극대화 및 최종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매진했다.

2005년부터 매년 부산지역 ‘산학연 설비기술 세미나’를 개최(연인원 2,250명 참석)함으로써 동 지역의 건설기술 보급 확산에 기여했고, 1995년부터 현재까지 동명대학 건축설비과와 산업체 위탁교육 실시로 총322명의 우수기술인 양성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나눔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했다.


▮ 철탑산업훈장

김병철 에이비엠그린텍 대표
“건설신기술 개발통해 173억원 국가예산 절감”

21년간 건설업을 영위하면서 국가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산업발전 및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건축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에 3건의 건설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이의 보급·활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총 979건의 활용실적을 통해 173억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54건의 특허와 2건의 녹색기술,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조달 우수제품 인증에 이르기까지 국가기술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건물의 전기에너지사용 총량 중 20~25%를 차지하는 조명에너지의 대체 제품인 친환경태양광조명을 개발 및 생산보급하고 있어 전기에너지 절약 뿐만 아니라 수입에 의존하는 산업구조를 국산화로 대체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했다.

방글라데시 학교신축, 네팔 의료봉사, 캄보디아국제구호, 에티오피아 도서관지원, 장학금 지급, 메세나사업과 국제구호단체인 (사)한끼의 식사 기금의 후원회사로 소식지 제작지원, 자선 음악회에 적극 동참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각종 봉사 및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 해왔다


▮ 석탑산업훈장

윤재호 삼부종합건설 대표
“SOC 성공적 수행...건설산업 경쟁력 제고”

30년간 건설업에 헌신하여 다양한 건설공사 참여로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했으며 특히 “황금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등 주요 SOC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활용을 제안하고 지역경제계의 참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했고, 국가 재정의 기초인 세금납부에 귀감을 보여 수차례 공로를 인정받는 등 성실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투명경영을 실천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으로 지역 대·중·소 건설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원·하도급 협력체계 구축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전라북도 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건설산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역건설단체 수장으로서 책임을 다 하고 있다.

또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범죄예방과 범법자 갱생에 앞장서고, 장학사업, 이웃돕기 성금, 비인기 체육인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밝은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 산업포장

석희철 롯데건설 전무
“철저한 시공관리로 건설산업 발전에 일조”

1986년부터 28년간 건설업을 영위하며 건축 및 주택공사 분야에 참여하여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회사의 주요사업 참여와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건설산업의 발전에 일조했다.

국내 초고층 현장 및 해외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위상을 드높였으며, 해외 현지 협력사와 밀접한 협력관계로 현지 관련 산업 성장, 현지 인력 채용을 통한 노동시장 활성화 등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고 신인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초고층 관련 콘크리트 설계, 수직 콘크리트 압송기술, 초정밀 측량기술 및 초대형 MAT 콘크리트 연속 타설 등 다양한 기술혁신을 통해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했으며,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 부회장, 건축시공학회 부회장, 빌딩스마트협회 이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초고층기술 자문 위원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건설업계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사랑나눔 봉사단을 결성, 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노후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배지 및 타일교체와 가구수리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박종문 한국강건 대표
“북한 개성공업 지구 시범단지 조성 공사 참여”

33년간 건설업을 영위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86년 아시안게임 경비대 막사 신축 등 크고 작은 공사들을 시공하면서 최상의 품질 구현으로 국가산업발전 및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북한 개성공업 지구의 시범단지 조성 공사에 참여하여 개성공단 신축사무실, 숙소 및 관리위원회 사무실 외 부속동, 개성공단 시범업체 공장 건물 신축 등 50여개 입주 업체의 생산시설, 부속건물 등을 시공하고 북측 인력 고용을 통해 남북 경제협력에 일조했다.

21세기를 선도하는 산업대열에 발 맞추기 위하여 (주)한국슈퍼판넬을 설립하고 중앙 제어장치로 관리함으로써 규격화된 제품과 불량이 없는 6EPS판넬, 엠보사이딩판넬, 그라스울판넬, 특수판넬 등을 생산에서 시공까지 원스톱 시공 시스템을 구축하여 10% 공사비 절감과 건축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뒀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종합복지시설인 재단법인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후원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파주시 푸드뱅크 사업에 조립식 건물 등의 건축기부와 장학지원사업 및 군부대에 위문금 전달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로 환원함으로써 모범적인 중소기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성제 원광건설 대표
“윤리를 중시하는 사람, 창의를 중시하는 기술” 경영모토

32여년간 건설외길을 걸어온 건설인으로 “윤리를 중시하는 사람”, “창의를 중시하는 기술”, “가치를 중시하는 미래”를 경영 모토로 공사 시공에 완벽을 기했으며 특히, 거제시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 부산외곽순환건설공사 등에 참여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ISO9001 품질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시공품질 제고와 “지반굴착 토공사용 흙막이 시공방법” 등 2건의 특허를 취득했고, “빗물이용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건설과 건설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태풍 “매미” 내습시 바스켓 크레인을 전국적으로 수배하여 피해복구에 앞장섰고, 이천지구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등을 통해 재해복구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공헌했다.

또한, 2010년 윤리헌장을 제정, 윤리규범과 직무윤리 실천지침을 제정하여 적극 실천하였으며, 2011년 대한민국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에서 중견기업부문 대상 수상, 2012년 공정위로부터 하도급 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되는 둥 상생과 윤리경영에 앞장섰다.

매년 풀잎마을을 방문하여 장애우와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
“탁월한 기획력과 영업 전략으로 지속 성장”

1993년 회사를 창립하여 탁월한 기획력과 영업 전략으로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왔고 고용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 및 건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 만경 4공구 건설,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 신축, 세종정부청사 2-2 구역 건립, 해양경찰학교 신축 등 국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1년 윤리경영을 도입, 윤리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전자입찰시스템 도입을 통한 입찰투명성 제고 및 협력사와 상생협의체 운영으로 건설업윤리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철저한 시공관리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2013년 청양격납고 공사현장이 조달청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는 등 견실 시공에 앞장섰다. 또한, 윤봉길 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며 매년 12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 지급, 고려대 대학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성북구 비둘기 공부방에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민주 평통 자문위원 성북구지부 부회장, 서울고법 민사 가사 조정위원, 예산 사랑 장학회 상임 이사, 대한지적공사 건축자문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건설 산업 이미지 개선 및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곽사해 해룡 회장
“충청권역 양질 골재 공급...지역개발 사업 일익 담당”

30여 년간 건설업 및 골재 채취업을 영위하면서 충청권역에 양질의 골재를 공급하고 지역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일익을 담당했음은 물론 원자력 안전 기술연구원 건립, 공군사관학교 건설 공사, 청주공항 건설사업 등에 안정적인 골재 공급을 통해 골재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 및 도시교통, 공공주택 건설, 도시기반 시설 분야 등 행복도시의 각종 건설공사에 양질의 골재 및 아스콘 등의 주요 건설자재를 공급하여 차질 없는 공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석산 내 채석을 위한 발파작업 시 발파에 의한 소음 및 진동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석산에 Blast Mate를 도입하여 발파진동 저감 및 소음으로 인한 인근 피해를 최소화 시켰으며, 친환경적 산림개발의 롤모델이 되는 채석 집중화를 위한 채석단지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고충 및 애로사항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청원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활동을 통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시복 벽강종합건설 대표
“투철한 장인정신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성장”

17년간의 공직 경험(토목기술직)을 토대로 벽강종합건설(주) 설립 이래 18년간 건설업에 몸담아 오면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실업률 해소에 기여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 및 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표선생활체육관 신축공사, 안덕지구 문화마을 조성공사, 한국병원 신축공사 등 문화의료시설·주택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했다.

또한, 하도급업체의 경영부실을 막고 완벽시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하도급대금 지급시 어음결재의 폐단을 막고자 현금지급을 고수하여 협력업체의 유동성 자금의 운용에도 기여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사업비 기탁, 다문화 친정부모 초청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새마을운동 이념을 적극 실천하였다. 2012년부터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년 2천만 원의 성금기탁과 재일 제주인 1세대 돕기 모금운동 동참,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모금 운동에도 매년 5천만원 씩 총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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