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외국인들의 국내 토지 소유면적이 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6일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토지 소유면적은 2억2,621만㎡로 집계됐다. 이는 금액으로 공시지가 기준 32조3,532억원이며 전체 국토면적 10만148㎢의 0.2%에 해당된다.특히 면적으로는 전년보다 431만㎡ 증가하고, 보유필지수도 8만5,581필지로 5,589필지 늘어났다.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가 1억2,911만㎡, 합작법인이 7,203만㎡이고, 그밖에 순수외국법인 1,548만㎡, 순수외국인 908만㎡, 정부·단체 등 51만㎡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207만㎡, 유럽 2,358만㎡, 일본 1,916만㎡, 중국 530만㎡, 기타 국가 5,610만㎡이다. 시도별 면적은 △경
정책 | 김미애 기자 | 2013-03-06 14:48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금년도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000호에 대한 입주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3,587명의 대학생이 선정됐다.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공급물량 3,000호에 대해 총 1만4,605건이 신청, 경쟁률 4.9 대 1을 기록했으며 이중 단독 2,436호, 공동 564호가 각각 선정됐다. 이로써 총 1만4,043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보증금은 1백~2백만원이며, 월임대료는 7~17만원 수준이다. 특히, 2인 공동거주시 월 임대료는 4∼9만원 수준까지 낮아진다.한편 국토부는 대학생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매년 3,000호씩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부동산 | 이운주 기자 | 2013-02-28 13:20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형주택업체들은 다음달 총 1만6,70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월 보다 7.7% 감소한 물량이다.한국주택협회는 27일 회원사들의 3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상 건설사는 9개사에 19곳 사업장이다.지역별로는 경기가 7,497가구로 가장 많고 △충남 2,293가구 △경남 2,132가구 △울산 1,898가구 △경북 971가구 △대구 847가구 △대전 638가구 △서울 432가구 順이다.사업유형별로는 도급사업이 1만1,020가구로 가장 많고 자체분양사업이 3,456가구, 재개발․재건축․조합 등이 2,232가구 이다.
주택/부동산 | 오세원 기자 | 2013-02-27 14:41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전국 표준지공시지가 변동율 조사결과, 세종시가 21.54%를 기록, 전국 평균 상승폭과 비교해 폭등했다.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전국 평균 2.70%로, 2008년 금융위기로 가격이 1.4% 하락했던 지난 2009년 이후의 완만한 토지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도 별로는 세종시가 21.54%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울산 9.11%, 경남 6.29%, 충북 4.25%, 전북 4.16% 등의 순으로 나타나, 12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높았다. 반면, 광주, 인천, 경기, 대전, 제주 5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낮았다.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세종시·혁신도시 등
정책 | 이운주 기자 | 2013-02-27 14:33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전국 미분양 주택은 ‘롤러코스트’다. 국토부가 발표한 올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5,180호로, 지난 달 감소 후 소폭 증가했다.이는 지방을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줄었으나, 경기, 인천, 부산 등의 대단위 사업지역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수도권은 기존 미분양은 지속 소진되고 있으나, 경기·인천 등에서 발생한 신규 미분양과 계약해지 등에 따라 전월 대비 1,237호 증가한 3만3,784호로 나타났다.반면, 지방은 기존 미분양이 큰 폭으로 소진되어 전월 대비 892호 감소한 4만1,396호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1월부터 2개월 연속 증가 후 감소한 것이다. 85㎡ 초과 중대형은 3만2,184호로 129호 감소했으
주택/부동산 | 이운주 기자 | 2013-02-2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