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선진화 TF팀 구성한다
상태바
건설기계 선진화 TF팀 구성한다
  • 최효연 기자
  • 승인 2008.06.26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기계 노조파업의 해결방안으로 ‘건설 기계 현장 선진화 TF팀’이 구성됐다.
국토해양부는 25일 박상규 건설정책관을 위원장으로 건설기계 노조, 대한건설협회, 전문협회 등이 참여한 노ㆍ사ㆍ정 협의체가 가동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다음달부터 TF팀 첫 회의를 필두로, 임대차 표준계약서 정착방안을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건설기계노조의 산재 보험 적용 방안, 건설기계 운반도급 다단계 해소 방안, 덤프트레일러 업역구분 등 건설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경유 현장 공급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해 공공공사 발주처에 배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4일 건설노조와의 협상에서 노?사?정 간의 협의체의 구성을 계기로 장외투쟁은 지양하고 작업을 재개하면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과도한 임대료 인상, 단체협약서 체결 강요 등 노조의 무리한 요구도 자제해 줄 것을 덧붙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계 현장 선진화 T/F팀’이 구성돼 앞으로는 상호 이해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므로 다시 한 번 조속히 작업을 재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