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시화MTV에 20여개 기업 공장건설
상태바
국토부, 시화MTV에 20여개 기업 공장건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1.02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16년까지 300개 기업 공장 입주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해부터 시화호 북측간석지에 조성중인 시화MTV에 공장들이 대거 건설된다.

2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20개 업체가 공장건설에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화MTV에는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2012년 12월까지 전체의 약 76%가 분양완료되었으며 242개 업체에 178만㎡가 공급됐다.

앞으로 오는 2016년까지 300여개 업체의 공장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시화MTV에는 공해유발 업종을 배제하는 등 엄격한 환경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는데도 불구하고 평균 3:1의 분양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게 되는 공장들은 모두 서울·경기·인천에서 이전하는 공장으로서 첨단기계, IT, 신소재, 벤처·연구기업들이다.

한편 국토부와 수자원공사는 시화MTV를 최첨단 미래도시 공간을 구현한 스마트 시티로 구축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복합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