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FPM은 13개 국가의 PM 대표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PM의 수준 향상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의 상호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배영휘 회장이지난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홍콩시립대학교와 홍콩PM학회(HKIPM 회장: Francis Chan)가 주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어서의 CM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한국CM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논의를 한 바 있다.
당시 홍콩시립대학의 양미용(梁美容) 교수, 인도PM협회 Adesh Jain 회장 및 홍콩 PM학회 Francis Chan 회장 등은 한국CM의 발전과정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시장현황, CM과 PM의 정의, 발주제도, 대가구성, CM전문가들의 양성 및 자격제도, 전문가의 실제 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즉 개별 전문가의 활동현황 등)과 국제협력관계 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는데, 이후 지속적으로 우리 협회의 가입을 요청했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PM 관련 기관이나 사업에도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가입국가는 호주, 캐나다,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네팔, 페루, 싱가폴, 미국, 칠레이며 이번에 우리 협회와 Project Management Association of Philippines(PMAP)가 동시가입함으로써 총 15개 국가의 PM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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