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외협, 2012년 첫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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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외협, 2012년 첫 임시총회 개최
  • 신은희
  • 승인 2012.0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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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처를 위한 우수협력사 발굴, 관리방법 공유
‘뭉쳐야 산다.
’ 협력업체의 선정부터 분쟁발생까지 아우르는 건설사 내 외주관련 부서는 정보가 생명이다.
이에 경쟁이 아닌 공생과 협력을 택한 업체들의 모임이 있다.
바로 건설외주협의회가 그 단체다.
건설외주협의회(회장 김도한·삼성엔지니어링)는 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첫 임시총회를 열고 협력사 관리 공동대처를 위한 우수협력사 발굴, 관리방법을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집행 간사 등을 선임했다.
이날 건외협은 신임 간사단으로 집행간사에 한화건설 김성수, 조달분과 간사에 벽산건설 정대신, IT분과 간사에 일성건설 최민섭, 정책개발분과 간사에 흥화 나종학, 상생협력분과 간사에 한신공영 박철홍을 선임했다.
교육개발분과 간사에 코오롱글로벌 최준호는 연임됐다.
전임 임원이었던 전 집행간사 포스코건설 김윤중과 전 조달분과 간사 CJ건설 윤보영(현 예공종합건설 이사)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협력사 부실징후 예측방안을 수립하고 우수협력업체에 관한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관리방법을 공유키로 했다.
5대 분과별로 이에 맞는 세부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도 개최키로 했다.
오병선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부장도 이날 총회에 참석해 ‘서울시 하도급 대금지급 실시간 확인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한 뒤 하도급대금 직불제도 문제점 개선 등에 대해 건회협 회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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