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외협 곽광홍 사무국장 미니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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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외협 곽광홍 사무국장 미니인터뷰
  • 신은희
  • 승인 2012.0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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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간 동반성장 목표…산행, 봉사 등 협회원 친목 활동
“우수협력업체 발굴·관리와 협력사 부실징후에 관한 공동대처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설외주협의회 곽광홍(쌍용건설 차장) 사무국장은 협의회의 올 중점사항으로 회원사 간의 공동대처를 우선으로 꼽았다.
회원사 동반성장을 목표로 창단한 건외협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신뢰와 정보공유라는 것. 지난 2일 열린 2012년 첫 임시총회에서 곽 사무국장을 통해 올해 건외협의 포부를 들어봤다.
신은희 기자 : 올 중점추진 과제는 무엇인지곽국장 : 건외협의 올해 중점 추진과제는 우수협력업체 발굴/관리를 위한 관리방법 공유입니다.
작년의 중점 추진과제였던 회원사 정보공유를 강화한 것으로 협력사 부실징후에 대한 예측방안을 수립하자는 목적입니다.
건외협의 목표인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대처와도 맥락을 같이 하는 부분입니다.
그 밖의 사안은 5개 분과별로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분과별 간담회를 열어 회원사 관계자에게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신은희 기자 : 건외협 내 5대 분과의 활동내용은곽국장 : 5대 분과별로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습니다.
조달분과는 침체된 건설환경 극복을 위해 협력업체 정보 및 관리노하우를 공유할 것입니다.
IT분과는 정보공유와 회원사 친목강화를 위한 건외협 홈페이지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정책개발분과는 2차협력업체 대금지급여부 관리와 부도 및 분쟁발생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도급 대금지급 확인제도의 안정적 적용에 힘쓸 것입니다.
상생협력분과는 협력사 부실징후에 관한 예측방안 수립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교육개발분과는 협력업체의 운영형태와 발주시스템을 연구하게 됩니다.
신은희 기자 : 그밖에 건외협의 활동엔 무엇이 있는지곽국장 : 협회의 과제와 목표에 중요한 것은 협회원의 친목입니다.
매년 정기총회, 간담회와는 별도로 정기적으로 춘계산행, 체육대회, 마라톤, 봉사활동 등의 행사를 개최합니다.
가족참여를 유도해 회원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특히 기부활동으로 쌀화환을 기부하는 ‘드리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쌀을 기부하는 것으로 회원들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활동입니다.
지난해 건설협력증진대상에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개인 박찬우, 고양천사의집, E.S.H.엘림복지원 등에 1,960kg의 쌀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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