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복잡한 엔지니어링 발주, 책 한 권에 모두 담아”
상태바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복잡한 엔지니어링 발주, 책 한 권에 모두 담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5.07.23 0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무 지침서 ‘2025 엔지니어링사업 발주가이드’ 발간

[오마이건설뉴스]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엔지니어링사업 발주기관의 발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지침서인 ‘2025년 엔지니어링사업 발주가이드’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는 발주기관 실무자가 엔지니어링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발주 준비 단계부터 계약이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절차와 유의사항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2025년도 개정판은 <국가계약법령>, <지방계약법령>의 개정사항 및 ‘엔지니어링사업자 산정에 관한 기준’ 개정에 따른 업체 유사엔지니어링 수행실적에 대한 절대평가 도입 등 최신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이해경 회장은 “복잡하고 빈번히 개정되는 엔지니어링사업 관련 법령으로 인해 발주기관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과 혼선을 해소하고자 본 가이드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발주 실무자가 관련 법령과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013년부터 ‘엔지니어링사업 발주가이드’를 매년 발간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법령과 제도 변화에 발맞춰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개정·보완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실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가이드 책자 표지/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가이드 책자 표지/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