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부산지사장,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은 안전사고 예방 위해 중요한 과제”

[오마이건설뉴스]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 부산지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의 슬로건인 ‘휴식터 캠페인’은 휴식 보장, 식수 및 쉼터 제공의 줄임말로 무더위에 노출된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온전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공제회 부사지사 측은 전했다.
캠페인은 롯데건설 ‘New eGrocery 1호 CFC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고, 캠페인 당일 현장에는 국토안전관리원 및 경남근로자건강센터가 참석, 사업주 대상 안전문화 확산 교육과 건설근로자 대상 무료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당일 출역한 근로자 전원에게 음료 및 온열질환 예방물품 등을 배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고, 캠페인 종료 이후에는 공제회 등 3개 유관기관과 롯데건설 현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가 실시됐다.
간담회 종료 후 공제회 이상현 부산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한 과제이며, 부산지사는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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