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용역 ‘기술공모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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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용역 ‘기술공모방식’ 도입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7.11.1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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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가 시설물 관리에 대한 개념이 예방적 유지관리 개념으로 변화시키는 마스터플랜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자산관리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설계도서의 글로벌스탠다드화가 함께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제4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공청회를 가졌다.
이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건설산업 규모의 20~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는 국가 시설물 관리를 예방적 유지관리 개념으로 변화시키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정된 건설예산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지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국가 시설물 자산규모 현황파악, 시설물 자산가치평가, 성능평가, 보수·보강 의사결정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자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또한 건설엔지니어링은 세계 10위권(해외시장점유율 2%) 진입을 목표로 설계 등 기준을 내구연한 등 시설물별 성능 중심으로 개선된다.
그리고 2005년부터 추진중인 시공상세도 작성지침 적용 시범사업 등을 통해 설계도서의 글로벌스탠다드화를 추진해 설계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설계성과의 해외 활용을 용이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로, 철도, 하천 등 전문분야별 설계대가기준을 제정하고 실비정액가산방식을 도입하는 등 설계대가체계를 선진외국 수준에 맞추도록 개선했다.
건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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