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가 첫째다. 조합의 영원한 동반자 예조도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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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첫째다. 조합의 영원한 동반자 예조도시개발
  • 어혜원 기자
  • 승인 2010.07.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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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투명하게 , 그리고 능력 개발할 수있는 분위기 조성… 조합사업대행 신조드디어 ‘공공관리자제도’가 오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이하 도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돼 전국 최초 ‘공공관리제도’가 시행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도정조례에서는 도정법 제77조의4에서 정한 정비사업의 공공관리의 범위와 세부적인 절차, 기준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7월16일 공포즉시 시행된다.
이로써 서울지역 457개 재건축·재개발 사업구역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단, 시공사 선정 지원 규정은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장마비가 내리던 6월의 마지막날, (주)예조도시개발 송홍철 차장(아래사진)을 만났다.
설립배경 송홍철 차장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갖춘것은 물론이며 현재 정비사업전문관리자다.
건설에 있어 핵심업무는 분양이라 할 수 있는데, 송 차장은 과거 일반건설업체에서 영업과 분양의 경력도 갖춘 부동산 전문가다.
기본적으로 부동산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능수능란한 화술없인 쉽지 않은 분양업무를 먼저 섭렵한 그는 정비사업에 뛰어들게된 후 응암 10구역 현장을 처음부터 맡아 현재까지 이끌고 와 본사 뿐 아니라 조합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예조의 성실한 일꾼이다.
(주)예조도시개발(이하 예조)은 1998년에 개인사업자 예조도시개발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그 후로 3년 뒤인 2001년에 법인 등록했고, 2003년에 자본금을 5억으로 증자했다.
2004년 서울시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 활발하게 정비사업을 시작했고, 2005년에 자본금이 10억으로 증가하게 됐다.
예조의 석성길 대표(우측상단 사진)는 현대건설(주)출신이다.
현대건설에서 1976년부터 1999년까지 약 23년간 재직했는데, 그 기간중 재개발·재건축업무를 맡아 14년간 수행했다.
특히 1988년부터 1993년 사이에 국내에 행정용역회사가 존재하지 않았던 당시 재개발·재건축 10여개 이상의 사업장에 순환 상주하면서 발을 넓혔고, 정비시장에 대한 감을 익혀갔다.
석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조합의 행정을 대행해 조합설립인가, 사업승인인가, 관리처분인가, 조합청산업무와 함께 민원해결을 위한 업무를 수행해 정비사업전문대행업의 실무를 쌓았다.
현대를 퇴직한 후 도시정비사업에 매력을 느낀 그는 그 동안의 풍부한 현장실무경험을 살려 개인사업자로 예조도시개발을 설립해 예조를 꾸리기 시작한 것.“석 대표는 본인이 직접 격은 실무경험을 토대로 직원을 대할때에도 직접 현장에서 뛰고 있는 실무자들의 점수를 높이 사고 적극 격려 해준다.
”고 송 차장은 말했다.
예조는 현재 직원이 20명, 현재 부산, 인천에 지사가 있다.
몇몇 직원이 그곳 현장에 상주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역에 한해 공공관리자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천, 부천지역은 공공관리제도와 관계없이 수주영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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