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 고문, 대창그룹 부회장 취임...“글로벌 리더십 발휘할 것”
[오마이건설뉴스]김효준 아데코(ADeKo, 한국독일네트워크) 이사장<사진>이 지난 2일 대창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겸임하고 있던 BMW Group Korea 고문직은 지난해 12월 사임했다.
대창그룹은 1974년 설립된 ㈜대창을 모태로 상장사 3개를 포함한 총 5개의 회사 그룹이다. 구리에 특수금속이 배합된 동합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약 1조5,000억원을 기록한 국내 비철금속 업계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김효준 부회장은 "BMW Group Korea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대창그룹의 대내외협력 및 글로벌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창그룹은 김 부회장 영입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조시영 대창그룹 회장은 “김효준 부회장 리더십 아래 대창그룹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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