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대한적십자사에 3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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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대한적십자사에 3억 쾌척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2.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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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에는 이중근 회장 개인 1억 기부
△사진 오른쪽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이 2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영
△사진 오른쪽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이 2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영

[오마이건설뉴스]부영그룹이 21일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억원을 개인 기부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한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도 3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재난 구호,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만수 상임고문은 “기부에는 이중근 회장님의 뜻이 컸다. 많은 분들이 함께 잘 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씀하시는데, 이번 기부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내외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교육·문화시설 기증 △교육 기자재 기부 △장학사업 △군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국기 태권도의 세계화 △역사 바로 알리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1조1,000억원이 넘는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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