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9일 강원도에 위치한 영서검사소 방문을 시작으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검사소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등 빈대 출현 사례 증가로 인해 근로자 건강장해 위험을 방지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8개 검사소에 살충제 및 방역 장비를 지원하고 빈대정보집 및 예방 체크리스트 등을 배포했다.
안전관리원은 12월 중 전국 검사소를 방문하여 빈대 확산 여부를 점검하고 빈대 등 해충 박멸을 위한 고열증기(스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최근 빈대 출몰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빈대 확산 방지를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임직원 및 안전관리원을 찾아주시는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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