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前 국토차관, LX공사 사장으로 자리 이동
상태바
어명소 前 국토차관, LX공사 사장으로 자리 이동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1.14 0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元 장관, 임명장 전수..“혁신적인 조직관리” 당부
△사진 오른쪽 원희룡 장관이 왼쪽 어명소 LX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출처=국토부 홈페이지
△사진 오른쪽 원희룡 장관이 왼쪽 어명소 LX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출처=국토부 홈페이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원 장관은 어명소 신임사장에게 “지금은 국토‧SOC의 디지털화‧지능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로, 현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실현을 위해서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신임사장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당부하면서, “LX의 핵심사업인 디지털트윈국토‧지적재조사‧지하공간통합지도 작성 등은 공공행정의 혁신, 신산업 창출, 국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차질 없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에 사우디와 체결한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은 우리의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잘살려 제2, 제3의 대형 디지털사업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데 사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근 공사 경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디지털 트윈국토 등 국책사업과 민간의 지적측량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결단은 과감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