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미래사업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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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안전관리원, '미래사업실' 신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6.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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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차 이사회 개최...상임이사 공모 및 정관, 직제규정 등 6건 심의
△김태곤 원장 및 상임·비상임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 및 상임·비상임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9일 ‘2023년 제7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 공모 및 정관, 직제규정 등 6건 안건심의를 했다.

특히 조직개편을 위한 직제규정안은 원안의결 되었는데, 기획과 평가를 융합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미래사업실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을 전담하는 부서도 생기고, 현재 총괄이사 중심 체제에서 경영과 사업을 분리해 경영성과와 책임성을 높이게 된다.

현행 18개 지역검사소는 현재의 선임검사소를 지역본부제로 재편해 성과관리와 신속한 민원응대, 고객만족 등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곤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올해 2월 2019년부터 진행한 비도로용 건설기계 매연 검측서비스로 국회 기후변화포럼측으로부터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고, 3월에는 235억원에 달하는 국책연구과제 수주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면서, “앞으로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관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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