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 미션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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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 미션 완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1.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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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사진>는 2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미션은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라면서, “이러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다시 함께’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다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특히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우리는 화정 아이파크 전동 재시공을 결정하는 등 신뢰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구조적 안전결함의 보증기간을 30년으로 확대하고, CSO조직을 구성해 안전과 품질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으며 이사회내 안전보건위윈회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공혁신단을 신설하여 이를 뒷받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의미를 가지도록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의 성공적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재차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핵심과제들을 해결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며 “2022년이 기본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본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보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실명제를 확대 시행하고, 프로세스의 근본부터 혁신하기 위해 핵심 체크리스트를 관리하는 품질실명제를 전 현장에 적용하고, CSO조직의 품질점검을 병행하여 품질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러한 협업과 함께 부문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회사의 강점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영업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우발채무를 총액으로 관리하고, 각 부문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성 검토와 수주를 추진하고, 예측이 어려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보다 탄력적으로 공급시기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 대표는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전담하는 사업단을 구성해 HDC그룹의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며, 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랜드마크적인 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산업에서의 금융의 영향력 증가를 고려해 회사의 개발역량에 금융기법을 도입하거나 기타 성장 섹터에서의 사업기회를 찾는 노력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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