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 27일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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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협회, 27일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팡파르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10.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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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 열려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네이버TV서 상영
△2019년도 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식 전경/제공=대한건축사협회
△2019년도 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식 전경/제공=대한건축사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이하 ‘건축영화제’)‘가 이달 27일 개막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건축영화제는 3년 만에 완전한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왔다. 개막식, 게스트 토크(GT), 호스트 아키텍트 포럼(HAF)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7일 개막식은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열리며, 상영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그리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간 네이버TV에서 온라인 상영(무료)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영화진흥위원회, 건축 유관단체 등 건축 및 문화계 인사들이 모여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고, 건축영화제에 개최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게 된다.

감사패는 협찬사를 대표해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김갑수부시똘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공로패는 2014년부터 9년간 건축영화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천국천 ㈜한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건축사)가 수상한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개설된 건축문화공헌상은 정재은 감독에게 수여된다. 정재은 감독은 <고양이들의 아파트>, <아파트 생태계> 등 다수의 건축 관련 영화 제작을 통해 건축문화 저변을 확대하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축영화제에서는 15개국 24편의 건축영화를 선보일 예정으로, ▲월드 프리미어 2편 ▲아시아 프리미어 10편 ▲코리아 프리미어 2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안도 다다오, 다음 세대를 위하여>가 상영되며, 올해도 건축영화제 슬로건인 ‘Connected’에 맞게 안도 다다오의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와 행보에 대한 작품이다. 안도 다다오가 다음 세대,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 갈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영은 네이버TV에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검색해 구독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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