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내달(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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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내달(8월) 분양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8.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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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
비규제지역 광양,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가능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우건설은 오는 9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 등 대부분이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된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달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때문에 광양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LTV) 역시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등 세 부담도 비교적 낮다.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서광양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용강지구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비롯해 약 410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 목성지구에 계획된 약 6600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면, 향후 사업지 일대는 약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광양읍이 위치한 서광양에는 지난 8년간 신규 공급 물량이 800여 세대(임대 제외)에 불과해 새 아파트 희소성도 높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광양읍에 입주한지 10년이 초과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84.91%에 달한다.

특히,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용강지구에서 분양하는 첫번째 ‘푸르지오’ 브랜드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우선 단지 남측으로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 다수의 녹지공간 위치해 인근 산업단지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 동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동천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광양중,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도 인접하다. 또한 주변으로 다수의 학원가와 광양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교통 여건은 단지 인근 광양IC를 통한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순천이나 여수, 동광양 등 타 지역을 오갈 수 있다. 특히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익신일반산업단지, 광양항서측배후단지 등 인근 주요 산업단지까지는 차량을 통해 약 2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양터미널, 경전선 광양역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하나로마트(용강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LF스퀘어 테라스몰(광양점) 및 CGV, 전남도립미술관 등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양읍사무소, 광양시청 2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 여기에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순천 신대지구가 인접해 두 지역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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