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 추천 접수..이달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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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 추천 접수..이달 29일까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7.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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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건축·설비(기계‧전기)·조경 4개 분야, 대상 1명 포함 총 16명 시상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건설산업 기술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이달 29일까지 ‘2022년 서울특별시 건설상’수상 후보자로 공개모집 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기존 토목, 건축, 설비(기계·전기) 3개 분야에 조경을 추가해 총 4개 분야의 후보자를 접수하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으로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 추천은 행정기관(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등) 및 건설 관련 단체(학회, 협회, 업체 등)에서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서 근속하며 서울시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분야별 정보-주택’에 게시되어 있는 ‘2022년 제7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이임섭 市 기술심사담당관은 “신기술·공법 개발 등으로 서울시의 건설기술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건설산업 최일선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건설인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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