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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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6.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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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충북대 추천 대상자 선정해 4주간 1:1 멘토링 현장실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전남대충북대와 ‘현장실습 학기제’운영을 위한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학기제를 운영해 지역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각 대학교와의 현장실습 학기제운영 ▲취업 연계(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제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구축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전남대학교 토목공학 전공과 충북대학교 안전공학 전공 3~4학년으로, 각 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여름계절학기(4주간)동안 롯데건설의 건설현장에서 1:1 멘토링을 통해 직무관련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인재로서의 현장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메타버스 플랫폼 ZEP(일명 엘리크루트타운)을 활용해 전남대 및 충북대 ‘현장실습 학기제’ 실습생들과 협약식 및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메타버스 플랫폼 ZEP(일명 엘리크루트타운)을 활용해 전남대 및 충북대 ‘현장실습 학기제’ 실습생들과 협약식 및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제공=롯데건설

앞서 지난 2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일명 엘리크루트타운)을 활용해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선정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직무 및 채용정보 소개, 현장 멘토와의 멘토링 교육 등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지방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산학 관련 교류를 확대해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지역 사업장에 우수한 인재를 투입함과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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