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서울지역 정비 사업 수주 성공
올해 도시정비 수주 총 6건, 약 1.4조 달성
올해 도시정비 수주 총 6건, 약 1.4조 달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이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따내면서 3주 연속 서울 정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30일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5만7,935㎡,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총 1037세대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원 수준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북∙성북구역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1월 성수 1구역 재건축 사업을 마수걸이로 시작해 청담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대구 반고개 구역 재개발사업, 봉천 1-1구역 재건축 사업,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이처럼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통해 올해 도시정비 사업 6건을 수주했으며, 누적 금액은 1조3983억원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